'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40회를 맞아 ‘철쭉, 빛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단양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단양 소백산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철쭉제에는 40주년을 기념해 주제관이 설치되고 단양의 정체성을 담은 행사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특별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23일에는 소백산 연화봉에서 철쭉제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한 소백산 산신제와 제7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가, 24일에는 남한강 수변특설무대에서 개막...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가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여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열기구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사비왕궁유적에 대한 유적 설명을 들은 뒤, 열기구에 탑승하여 하늘에서 세계유산이자 부여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백마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직접 내려다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
6월 1일(토), 2일(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2024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WESF2024)’의 초대 아티스트 13팀 라인업이 전격 공개됐다. 첫째 날(6월 1일)은 ‘스윗(SWEET)’을 테마로 인디와 메이저의 경계를 허문 대중음악의 아이콘 10CM가 헤드라이너로 초대되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볼빨간 사춘기, ‘마법의 성’, ‘편지’, ‘사랑의 서약’ 등 한국 대중음악에 세기의 명곡을 남...
국립무형유산원이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함께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시관에서 ‘전통공예 명품전’을 연다. 올해 전시 주제는 '무형유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27명의 작품을 비롯해 총 114점의 전통 공예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공예 발전에 이바지한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이정기는 천공상, 자수장의 김영이는 명공상을 그리고 매듭장 김시재에게는 명장상을 수여한다. 한편, 이달...
원주문화재단이 5월 18일(토) 오후6시30분 남산골문화센터 문화놀이마당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기획연주회 음악선물을 선보인다. 5월 넷째 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맞춰 추진하는 합동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아래 원주를 비롯한 전국 36개 꿈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이번 연주회는 윤도경(원주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 음악감독이 지휘로 밴 맥코이의 ‘아프리칸 교향곡(African Symphony)’,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행진(The ...
기성작가는 물론 창작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작품성 높은 그림을 제작하는 숨겨진 신진작가의 전시를 초대기획전으로 매월 실시하는 경기도 양주 소재 나눔갤러리블루(관장 박선미)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함께 그리는 세상’ 특별기획전을 5월 25일(토)까지 진행한다. 별빛(김미경), 김부견, 권은희, 유미정, 김현정 등 전업 작가들과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그리고 용산행복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작가가 참여하여 개성 강한 기성작가의 작품부터 동심 가득한 따뜻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전...
(재)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이 5월 18일(토) 오후4시30분부터 토크콘서트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오후’를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홀에서 진행한다. ‘가족’을 주제로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를 초대,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2001)’ ‘길버트 그레이프(What's Eating Gilbert Grape, 1994)’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 2018)&rsqu...
장애인연극 극단 마중이 내토중학교 초청으로 5월 8일 9일 양일간 내토중학교 소강당에서 ‘벽’과 ‘편지’를 총 4회 공연을 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작품 ‘벽’과 ‘편지’는 2023년 화제의 작품으로 ‘벽’은 장애인에 대한 외모(다운증후군)에 대한 편견의 벽과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에 관한 벽 그리고 장애인의 법률적 조력에 관한 벽 등 장애인에 관한 3가지의 벽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
간송미술관(보화각)이 보수·복원 공사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보화각 1938, 간송미술관 재개관전’을 개최한다. 일제강점기 막대한 문화유산을 수집하며 지켜낸 간송 전형필(1906~1962)의 컬렉션이 재개관된 간송미술관에서 다시 시민과 만나게 된 것이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재개관 특별전 ‘보화각 1938, 간송미술관 재개관전’은 2022년 10월부터 1년7개월 동안 공사를 거쳐 미술관 내외부의 보수·복원과 대형 수장고 ...
‘간송 전형필’ 하면 문화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안다. 하지만 일반시민들은 그가 누구인지, 무슨 일을 했는지를 모른다. 이 책은 간송 전형필의 문화재 사랑과 그 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 있었던 문화재들을 보여준다. 간송은 1906년에 태어났다. 24살때 조선 거부(巨富) 40명에 포함될 정도의 부자였다. 그런 그가 일본으로 반출되는 우리나라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한다. 그가 가지고 있던 전 재산을 아낌없이 우리 문화재 구입을 위해 쓰여지고 그것들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보여주기 위...